스킬

아군 팁

• 각 다리의 재사용 대기시간에 주의하세요. 우르곳이 가하는 피해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니까요.


• 부식성 폭약 또는 경멸을 사용해 심판의 원을 사용할 대상을 추적하세요. 여러 다리에서 연달아 불꽃을 뿜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 불사의 공포는 이미 살아남기 힘든 상태인 적에게 사용하세요. 주변 적을 떼어낼 때 특히 좋습니다.

적군 팁

• 우르곳은 다리에서 발사되는 불꽃에 크게 의존합니다. 이 불꽃은 다리가 향한 방향으로 공격하면 발사되며 불꽃이 발사된 다리는 재사용 대기 상태에 들어갑니다. 불꽃에 여러 번 맞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우르곳은 심판의 원으로 엄청난 양의 피해를 가하고 흡수할 수 있지만, 사격을 할 때 속도가 느려집니다.


• 불사의 공포를 맞았다면 스킬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 체력이 처형의 기준치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최대 체력의 25%)

배경스토리
우르곳은 녹서스 제국에서 맹위를 떨치던 처형인이었으나, 자신이 그토록 숱한 목숨을 거두며 충성했던 조국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는 강철 사슬에 묶여 자운의 깊은 지하에 자리한 광산 감옥인 드레지에서 힘이 갖는 진정한 의미를 배워야 했다. 자운 전체를 혼돈에 빠뜨린 재난을 틈타 드레지를 지배하게 된 우르곳은 이제 범죄가 판을 치는 지하 세계에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한때 자신을 구속했던 바로 그 사슬로 희생자를 옭아매고, 새로운 정착지에서 가치 없는 자들을 숙청하며 고통의 도가니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