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전은 탈출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군의 포탑 근처에 있는 적 챔피언에게 도발을 사용하면 포탑이 해당 챔피언을 공격합니다.
- 게임 후반에는 지진, 몸 말아 웅크리기 스킬을 활용하여 포탑을 손쉽게 파괴할 수 있습니다. 팀 전투에서 제대로 활약할 수 없다면 팀과 별도로 행동하여 포탑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 람머스의 몸 말아 웅크리기가 풀릴 때를 유심히 관찰하십시오. 람머스가 태세를 취하지 않고 있을 때는 일반 탱커보다 기본 능력치가 훨씬 낮습니다.
- 람머스는 방어력 위주의 아이템을 장착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몸 말아 웅크리기를 하지 않을 때는 마법 공격에 특히 취약합니다.
알 수 없는 신비의 존재 람머스. 누군가에게는 숭배의 대상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경외의 대상인 우상과도 같은 인물. 더러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누구도 람머스의 정체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 베일에 가려진 수수께끼의 존재라는 사실이다. 뾰족한 못이 박힌 갑옷을 입고 다니는 그를 두고 사람들은 여려가지 추측을 내놓는다. 반신반인의 존재라느니, 신성한 사제라느니, 마술에 걸린 야수일 뿐이라는 얘기까지 무척이나 다양하다. 그러나 진실이 무엇이든, 사막을 배회하며 뭐든지 제 생각대로 해버리고 마는 람머스의 의지를 꺾을 자는 아무도 없다.